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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종, 자비나눔 회향 법회 봉행

  • 교계
  • 입력 2013.12.17 14:36
  • 수정 2013.12.17 15:32
  • 댓글 0

12월14일 성남시청서 개최
여래구도봉사회 24년 자축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12월14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여래구도봉사회 송년 및 지구촌 한 가족 대법회’를 개최했다.

 

 

(재)한국불교여래종이 2013년 한 해 동안 일궈온 자비나눔을 마무리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12월14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여래구도봉사회 송년 및 지구촌 한 가족 대법회’를 개최했다. 법회에는 여래종 종정 인왕 스님을 비롯해 일붕선교종 총무원장 경원 스님, 이재명 성남시장, 티샤 위제라트네 주한 스리랑카대사와 다문화가정 관계자 등 500여명이 동참했다.

 

이창호 여래구도봉사회 이사 사회로 진행된 법회는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여래구도회 봉사회의 그 동안 활동을 보고하고 격려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여래종 여래구도봉사회는 지난 24여년간 독거노인 무료급식은 물론 장애인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공양해왔다. 또 결손아동들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에게도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국가, 문화, 종교, 환경의 편견을 버리고 모두 거룩한 생명임을 존중해 지구촌 한 가족을 일궈온 여래구도회의 자비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티샤 위제라트네 스리랑카 대사는 인터뷰에서 “자비나눔으로 지구촌을 한 가족이라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여래구도봉사회에 동참할 것”이라며 “ 스리랑카, 태국, 캄보디아, 인도, 몽골 등 지구촌에 한국문화와 불교를 전파하는 여래종에 고맙다”고 말했다.

 

수도권 직할=허광무 지사장 hkm2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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