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법왕사(주지 실상 스님)는 12월13일 법왕사 경내 복지관 지하1층에서 ‘해오름 요양원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해오름요양원 후원의 밤에는 법왕사 주지 실상 스님,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성 승길 운불련 회장 등 2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하애 시인의 시낭송, 참사랑 문화봉사단 공연, 운불련 성승길 회장의 후원금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실상 스님은 인사말에서 “법왕사가 불교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해오름요양원을 개설해 편찮으신 어르신 25분을 모시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제2해오름요양원·요양병원 건립불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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