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국제선센터(선원장 수불 스님)는 2월18~24일 대각전에서 ‘내 마음 깨달아 행복하고 평안한 생활로 가는 지름길’을 주제로 간화선 집중수행을 실시한다.
6박7일간 진행하는 이번 수행은 국제선센터 선원장이나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이 지도한다. 수불 스님은 지난 22년간 안국선원에서 약 300여회의 간화선 집중수행으로 2만여명을 지도했다. 그 결과 절반 이상 참가자들이 선 체험을 경험했다는 게 국제선센터 설명이다. 국제선센터에 따르면 선 체험자들은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성격적 변화를 경험한 뒤 일상생활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수불 스님은 이번 간화선 집중수행기간 내내 오후 2시에 화두법문을 내리며 참가자들은 개별적인 화두 참구에 돌입한다.
동국대 학부생이나 대학원생 그리고 타 대학교 학생이 참여할 경우 전원 장학금 혜택도 돌아간다. 02)2260-3891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232호 / 2014년 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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