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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불교대, 불교학과 신입생 50명 입학

  • 교계
  • 입력 2014.02.12 18:12
  • 댓글 1

2월8일 재학생․동문 축하 속 입학식

▲ 동산불교대학은 2월8일 불교학과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동산불교대학(학장 법산 스님)은 2월8일 동산불교회관에서 제44기 신입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재학생을 비롯해 동문 등 2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서 학장 법산 스님은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아름답고 향기로운 삶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안동일 명예이사장도 축사에서 “나와 가족은 물론 이웃 등 모든 중생들의 고통과 불행을 없애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불자의 자세요, 보리심이며 이타심”임을 강조하고 교육․신행․포교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동산불교대학에서 배움의 길에 들어선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이어 이상우 이사장은 “불교정법의 대중화, 대승불교의 생활화, 한국불교의 정토화라는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교육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동산불교대학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축복 받은 일”이라고 축하하고 “동산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삶을 행복으로 바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산불교대학은 30년 전통의 불교교육기관으로 2년 과정의 불교학과는 불교계 권위 있는 교수들이 13개 교과목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또 그동안 배출된 1200여 명의 포교사들이 전국 포교일선에서 활동 중이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1233호 / 2014년 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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