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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수기는 시대의 법음”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14.04.07 10:56
  • 수정 2014.04.07 11:02
  • 댓글 0

조계종 제1회 신행수기 공모
포교원장 지원 스님 권선문

▲ 지원 스님
부처님 말씀을 받드는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진리를 좇는 영롱한 눈과 단아한 몸가짐에서 비롯된 이야기들로 시대의 귀감이 될 맑은 바람 같은 사연을 보내주십시오.

경전·사찰·도반에게서 고단한 삶을 위로 받고 따뜻한 가르침을 나누었던 여정이, 칠흑 같은 무명의 터널을 지나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진리의 빛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맑은 감로수 되어 가슴을 적셔 줄 것입니다.

부처님을 향한 발심을 이제 막 일으킨 분, 부처님을 향한 발심이 점점 깊어진 분 등 여러분의 감동적 신행수기는 부처님을 향한 정진력이 약해지고 신심이 퇴보되는 도반들과 ‘초발심자’에게 새로이 신심을 점검하고 ‘향상일로(向上一路)’의 재발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진리의 길 위에서 담은 이야기들은 그래서 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 부처님을 좇는 여정의 모든 순간과 현상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귀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불보살님들의 가피로 온갖 역경을 이겨낸 사연들이 하나 둘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조계종이 주최하고 법보신문과 불교방송이 주관하는 제1회 신행수기 공모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쓴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길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그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으로, 청아한 법음으로 사바세계에 전해질 생각을 하니 환희가 샘솟습니다. 여러분들이 동참하는 만큼 세상은 한층 더 맑아질 것입니다.
 

[1240호 / 2014년 4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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