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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지지 불교지도자 중국 입국 비자 거부당해

  • 해외
  • 입력 2014.04.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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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지원에 적극 나섰던 세계참여불교연대 설립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술락 시바락사씨가 중국으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태국 일간지 방콕 포스트(The Bangkok Post)는 술락 시바락사(Sulak Sivaraksa)씨가 중국으로부터 입국 비자를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계 태국인인 그는 광동성에 있는 조상의 묘를 방문하기 위해 중국에 입국할 예정이었다.

술락 시바락사씨는 인터뷰에서 “내가 티베트와 달라이라마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 중국 정부가 불편함을 표현한 듯하다”면서 “하지만 인도 등지에 망명한 티베트 종교·정치 지도자와 스님들의 지원에 대한 나의 입장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242호 / 2014년 4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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