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동국대 불교학술원
근대문화재 등록 문제도 다뤄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 스님)이 6월26일 오후 2~6시 동국대 불교학술원 본관 227호실에서 ‘백용성 대종사 총서’ 발간 및 전산화 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근대 고승 자료의 수집·보존 활용’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워크숍에서는 △근대 문화재 등록의 문제점(보광 스님/ 동국대) △근대 고승의 문화재 발굴 및 정리방향(임영민/ 문화재연구소) △백용성 대종사 자료의 발굴 및 현황(김광식/ 동국대) △근대 고승의 일대기 샘플 및 심화 연구-운허 스님 일기를 중심으로(지환 스님/ 봉선사) 등 4부문에서 발표가 이뤄진다.
대각사상연구원은 2013년 3월부터 (재)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지원으로 ‘백용성 대종사 총서’ 발간 및 전산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1차년도인 2013년에는 근대 선각자인 용성 스님의 업적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의 ‘백용성 대종사 전집’을 중심으로 역경 및 저술에 관해 번역과 입력을 실시했다. 제2차년도인 올해에는 용성 스님과 관련된 추가자료인 기고문, 보도기사문, 서간문, 비명 등의 조사·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02)6713-5138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249호 / 2014년 6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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