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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소통의 자리에 많은 동참을”

  • 인터뷰
  • 입력 2014.06.18 17:02
  • 수정 2014.06.18 17:16
  • 댓글 0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공모
서울노인복지센터 희유 스님

▲ 희유 스님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가 6월9일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를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영화를 통해 새로운 노인문화를 만들고 세대가 소통하는 서울노인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합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가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를 빛낼 경쟁부분 출품작을 6월9일부터 7월8일까지 공모한다. 희유 스님은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출품 대상은 노인섹션과 청년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며 “노인섹션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제작한 작품으로 주제에 관계없이 출품 가능하지만 청년섹션은 60세 미만 세대가 연출한 영화로 노인세대, 노인문화, 세대통합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선 진출작은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부문별 각 1편이 선정되며, 대상 1편 500만원, 우수상 1편 300만원, 장려상 2편 100만원 등 총 2000여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며 “40분 이내 단편작으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희유 스님은 “서울노인영화제는 어르신들에게 삶과 세상에 대한 연륜을 소통하고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통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청년감독들의 작품은 노인과 노인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서울노인영화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는 9월24~27일 서울극장에서 펼쳐진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248호 / 2014년 6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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