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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이해·소통하는 자리로”

  • 인터뷰
  • 입력 2014.07.08 10:24
  • 수정 2014.07.08 13:04
  • 댓글 0

나란다축제 운영위원장
포교부장 송묵 스님

 
“나란다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 및 불교문화,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입니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정성을 다해 키워온 나란다축제를 올해부터 포교원이 함께하게 됐습니다. 나란다축제가 연등축제와 함께 불교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고 육성할 것입니다.”
 
제6회 나란다축제 운영위원장 포교부장 송묵 스님이 7월2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 나란다축제의 특징을 설명했다. 송묵 스님은 “나란다축제는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바르게 이해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올해 포교원이 나란다축제에 합류하면서 기존의 행사에 댄스경연대회, 회향한마당, 불교스카우트 잼버리대회 등 어린이·청소년들의 참여 폭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 자리를 통해 불교의 미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하고자 한다”며 “나란다축제를 더 가꾸고 다듬어 ‘봄에는 연등축제, 가을에는 나란다축제’라고 불릴 만큼 성심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묵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축제로 즐기고 나누고 겨루는 동안 불교에 대한 지식만큼 신심도 커질 것”이라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불자인재 양성의 자리에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252호 / 2014년 7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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