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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도회, 행복바라미 캠페인 부산서 회향

  • 교계
  • 입력 2014.07.08 23:15
  • 수정 2014.07.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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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남포동 패션거리서 신용카드 기부시연

▲ 7월6일 부산 남포동 패션거리에서 봉행된 행복바라미 부산 캠페인에는 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등 지역 대덕 스님들과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새로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행복바라미가 부산에서 회향됐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 부설 날마다좋은날은 7월6일 부산 남포동 패션거리에서 행복바라미 전국 순회 캠페인 회향식을 갖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발원했다. 우중에도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흥을 북돋은 이날 행사에는 금정총림 부주지 범산, 전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등 지역 대덕 스님들과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은 “서울과 대전, 광주 등을 거쳐 부산까지 행복바라미가 이어지는 동안 많은 분들이 나눔의 행사에 관심을 보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바라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나눔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겠다. 부산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용카드 기부를 직접 시연해 보인 조계종 전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나눔의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이제는 방법도 무척 편리해졌다. 마음이 향한다면 곧바로 나눔행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복바라미 캠페인은 6월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가진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5일까지 전국 108개소에서 일제히 전개됐다. 모금된 금액은 겨울나기가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회향될 예정이다.

▲ 회향식에서는 우중에도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나눔 캠페인의 흥을 더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253호 / 2014년 7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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