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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부들 한국음식문화를 배우다

  • 교계
  • 입력 2014.09.18 11:17
  • 수정 2014.09.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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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스님)은 전주 자연음식문화원(원장 유지원)에서 ‘2014 한국사회문화이해 및 취업소양교실’을 진행했다.
베트남 주부들이 한국음식문화를 배웠다.

사단법인 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스님)은 전주 자연음식문화원(원장 유지원)에서 ‘2014 한국사회문화이해 및 취업소양교실’을 진행했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후원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음식문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돕는 한편 취업에 대한 소양을 기르기 위해 열렸다.

착한벗들, 14일 식문화 체험
다문화가정 7쌍 초청해 진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다문화가정 7쌍은 추석 명절에 먹을 수 있는 견과류 영양바와 두부 채소 볶음밥 등 음식을 직접 만들고 나눠 먹는 체험을 했다. 또 천연 조미료인 ‘천연 감치미 두부오로보’를 제조하고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과 보관법까지 배웠다.

착한벗들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중심으로 출신국가별 자조모임을 결성하고 결혼이주여성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벗들은 9월23일~10월13일 총 8회에 걸쳐 베트남과 중국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14 마음담은 생활문화요리’ 전문요리강좌를 진행한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1262호 / 2014년 9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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