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관 이사는 불교호스피스협회 창립회원으로 2006년 도솔천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1000시간 가까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8년 마하보디교육원 불교호스피스교육 제27기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불교호스피스협회 울산지부장을 맡아온 그는 “울산에서 불교호스피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경책으로 받겠다. 봉사자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인사했다.
2010년 12월 불교호스피스협회 제주지부를 창립하고 부장을 맡아 제주지역 불교호스피스를 이끌고 있다. 김 이사는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266호 / 2014년 10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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