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인성·자기애 함양 프로그램 협약

  • 수행
  • 입력 2014.10.30 11:30
  • 수정 2014.10.30 11:31
  • 댓글 0

▲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과 청소년교화연합회(총재 현성 스님), 청담고교(교장 방남수)는 10월29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자기 사랑과 올바른 인격함양을 위한 마인드힐링 협약식’ 개최했다.
마음치유 법인과 청소년 단체, 고등학교가 손잡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자기애를 함양 시키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비명상·청교련·청담고, 29일 MOU
1학년 대상 연 2회 마인드힐링 교육
참가자에 청소년 활동 확인서 발급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과 청소년교화연합회(총재 현성 스님), 청담고교(교장 방남수)는 10월29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자기 사랑과 올바른 인격함양을 위한 마인드힐링 협약식’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자비명상은 마인드힐링 지도사를 청담고로 파견해 1년에 두 차례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담고는 1학년 학생 50명을 모집하고 장소를 제공한다. 청소년교화연합회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단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은 협약식에서 “꿈나무인 고등학생들이 자기 문제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 깨어있음으로 마음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며 “10년 동안 배출한 마인드힐링지도사 200여명도 새로운 일자리에서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방남수 청담고 교장은 “마인드 힐링을 교육 현장에서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건전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앞서 10월17일부터 마인드힐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0월31일과 11월7일에도 실시하며 ‘행복명상, 하트차크라’, ‘호흡명상 실습’, ‘미술치유’, ‘내안의 보물 꿈 설계’, ‘칭찬샤워’ 등을 참가 학생들과 함께 한다.
자비명상에는 명상과 인성 함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생님들에게도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마인드힐링 지도사를 양성 중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268호 / 2014년 11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