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착한벗들, 생활문화요리 품평회

  • 교계
  • 입력 2014.11.13 17:54
  • 수정 2014.11.13 17:55
  • 댓글 0

▲ 착한벗들(대표 회일 스님)은 11월10일 전주 참좋은우리절에서 ‘2014 마음 담은 생활문화요리’ 품평회를 열었다.
착한벗들이 전문요리반 품평회를 겸해 주민 200며명에게 한국전통음식을 대접했다.

10일 참좋은우리절서 실시
주민 200여명에 음식 대접

착한벗들(대표 회일 스님)은 11월10일 전주 참좋은우리절에서 ‘2014 마음 담은 생활문화요리’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는 지난 7월1일부터 10월13일까지 실시한 ‘마음 담은 생활문화요리’ 전문요리반에서 요리솜씨를 뽐내는 한편 참좋은우리절 신도와 주민들에게 음식을 공양올리는 자리였다.

전문요리반의 한국음식 품평회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잔치국수와 잡채를 중심으로 각종 튀김과 전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에 들어온 지 8년 된 중국 출신 주부 취홍링씨는 “같이 만들고 배운 대로 하니까 쉽고 즐거웠다”며 “집에서는 아기만 보느라 봉사활동도 못했는데 이곳에 와서 봉사활동 하는 것도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온 보티민니씨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격증에 도전해보고 싶다. 혼자 자격증 공부 하기는 힘들지만 가능할 것 같다”며 “이제 아이도 많이 커서 일을 배워 집안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벗들은 봉제, 한글ITQ컴퓨터 등 11월28일까지 ‘2014 행복한 취업교실’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1270호 / 2014년 11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