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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 포럼 재도약 이끌 것”

  • 동정
  • 입력 2014.12.22 12:44
  • 수정 2014.12.22 12:45
  • 댓글 0

부산불교지도자포럼 박수관 신임회장

▲ 박수관
박수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이 부산불교지도자포럼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2월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봉행된 부산불교지도자포럼 제8주년 기념법회에서 제5대 회장에 취임한 그는 “역대 훌륭한 회장님들이 많은데 제2대 회장을 지낸 본인에게 다시 회장을 맡긴 것은 모험적인 일이다. 창립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약하자는 회원들의 발원이 담긴 뜻이라고 본다”며 “그 뜻에 어긋나지 않게 포럼이 활력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특히 “나 역시 부족한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낮췄다. “사람이기 때문에 성향의 차이 등 모든 면에서 결코 같을 수 없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는 것도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강조한 그는 “회원들의 뜻을 중시하고 회원들에게 먼저 다가가겠다. 회원들이 품고 있는 포럼에 대한 희망과 열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진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상공계 기업인과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은 2006년 창립 이후 국내·외 성지순례, 대덕스님 초청법회, 지역봉사활동, 학술대회 및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 회장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 부산·경남 베트남명예총영사, 조계종부산불자회장을 맡고 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275호 / 2014년 12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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