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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맨’으로 변신한 총무원장 자승스님

  • 사회
  • 입력 2015.01.15 16:27
  • 수정 2015.01.15 16:48
  • 댓글 0

▲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 펼치고 있는 연탄 지원 릴레이모금 캠페인 ‘아이연탄맨’에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동참했다.

동행, 연탄 지원 릴레이모금 진행
원학 스님 동참등 캠페인 줄이어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펼치고 있는 연탄 지원 릴레이모금 캠페인 ‘아이연탄맨’에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동참했다.

이채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동참자로 지목된 자승 스님은 14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손바닥에 연탄 모양을 그려 붙이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자승 스님은 “우리 주변에는 연탄 두장으로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다”며 “이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승 스님은 다음 릴레이 동참자로 중앙종회 의장 성문 스님, 교구본사주의협의회 회장 우송 스님, 서울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원학 스님, 서울 불광사 주지 지홍 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 김동건 불교포럼 대표를 지목했다.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으로부터 동참자로 지목된 원학 스님은 1월15일 봉은사 경내에서 손바닥에 연탄 모양을 그려 붙이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봉은사 주지 원학 스님은 1월15일 봉은사 경내에서 릴레이를 실행에 옮겼다. 원학 스님은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탄불처럼 우리 사회가 따뜻해 지기를 바란다”고 외치며 다음 릴레이 동참자로 여의도 포교원장 현진 스님과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을 지목했다.

‘아이연탄맨’은 경기 불황으로 연탄 기부가 줄어들면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손바닥에 연탄 모양을 그리거나 연탄 사진 등을 붙인 후 사진을 찍어 다음 동참자로 지목할 두 명에게 전송하고연탄 5장(3000원 상당)을 기부하면 된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안에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 같은 방식으로 다시 또 두 명에게 전송하면 된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279호 / 2015년 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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