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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어린이 생태학교 진행

  • 교계
  • 입력 2015.03.12 10:35
  • 수정 2015.03.12 13:23
  • 댓글 0

3월23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모집

▲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부설기관 나무숲이 어린이 생태학교 및 자연따라마음따라(자따마따)를 운영한다. 나무숲은 이를 위해 3월23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 스님, 완도 신흥사 주지) 부설기관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대표 지장 스님, 광주 동원사 주지)이 어린이 생태학교 및 자연따라마음따라(자따마따)를 운영한다. 나무숲은 이를 위해 3월23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어린이생태학교는 5월2~3일 진도 쌍계사에서, 7월11~12일 여수 흥국사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자따마따 프로그램은 3월28~29일 남원 실상사를 시작으로 4월11일~12일 해남 미황사, 6월13~14일 보성 대원사, 9월19~20일 하동 쌍계사, 10월3~4일 부산 홍법사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국 템플스테이 사찰에서 숲길걷기, 에코트레킹, 공동체 놀이(전래놀이), 빈그릇운동, 건강한 먹거리, 체험활동, 108배 절명상 등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생태학교와 자따마따는 매회 42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3월23일까지 참가희망자를 일괄 신청 받는다.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은 지난 7년간 어린이생태학교와 자따마따를 비롯해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선재역사문화탐방, 리더쉽 함양을 위한 청소년리더쉽캠프, 청소년지리산마음캠프 등 다양한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매년 550여명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

나무숲 대표 지장 스님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 자신과 세상의 당당한 주인으로 올곧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올해 나무숲 일정에도 전국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숲은 올해 ‘두발로 가는 부처님 세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자전거캠프를 새롭게 기획·진행할 계획이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1286호 / 2015년 3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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