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영주 부석사 안양루
41. 영주 부석사 안양루
  • 신대현
  • 승인 2015.09.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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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비스듬히 걸쳐진 ‘틀어짐’의 미학…섬세한 자태 압권
사찰의 영역을 뜻하는 사역(寺域)을 나타내기 위해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는 당간지주를 세워 그 입구를 표시했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그 역할을 일주문이나 불이문 등이 대신했다. 사역은 넓은 의미의 사찰 전체 구역을 뜻하는 말이고, 경내(境內)라고 할 때는 특히 금당과 법당들이 모여 있는 공간을 한정해서 가리키는 게 보통이다. 평지 가람의 경우 사천왕문 등을 들어서면 경내에 들어서게 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지 가람은 산에 자리한 입지적 특성상 문 대신에 대개 누(樓)를 통해 경내로 들어서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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