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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아픈 수좌스님들 후원”

전국순회전 선화가 범주 스님

▲ 범주 스님
“심신의 아픔을 겪는 수좌스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달마도를 그리며 선묵수행을 이어온 경북 상주 달마선원장 범주 스님이 수좌복지 후원을 위한 선묵회고전 전국 순회 부산전시회를 앞두고 밝힌 소회다. 9월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시민공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 스님은 “옻칠 선화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1년 동안 생사를 오가는 병고에 시달렸다. 그 시간이 무척 고통스러웠지만 오히려 삶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작품 활동에 더 매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을 회복한 후 병마로 고통받는 스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님은 전시회에서 달마, 포대화상, 산수만행, 연화 등을 주제로 한 선화 1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부분의 선화에 선구를 한글로 썼고 가격도 절반수준으로 낮췄다. 전시회를 앞두고 ‘나를 찾아 붓길을 따라서’라는 회고록도 출간했다. 선화가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범주 스님은 “선화는 과정자체가 수행이고 그 속에 담긴 기운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맑게 해준다”며 “마음을 맑혀주는 선문화를 통해 선의 대중화·생활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주 스님은 부산전시회 첫날인 9월24일 오후 3시 개막을 기념한 대형 달마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054)535-0378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11호 / 2015년 9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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