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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으로 온·오프라인 포교 시동”

  • 인터뷰
  • 입력 2015.10.26 14:16
  • 수정 2015.10.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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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 개관 이기흥 중신회장

▲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중앙신도회가 서울 전법회관 1층에 불자들을 위한 카페를 연다. 또 지하 1층에는 교육관을 열어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10월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1월3일 불자들을 위한 ‘카페 바라밀(행복바라미 브릿지센터)’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카페 바라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불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차담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각종 모임과, 세미나, 소규모 전시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커피와 다과뿐 아니라 빔프로젝트, 음향시설 등도 실비만 내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 회장은 “각종 불자모임과 신행단체의 만남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신도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전방위 포교에도 카페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앙신도회는 온라인 포교를 위해 9월19~20일 열린 ‘2015 행복바라미 워크숍’에서 ‘중앙신도회 SNS 조직운영팀’을 발족시키고 자원봉사자 300명을 통신원으로 임명했다.

이 회장은 “SNS를 활용해 포교와 전법, 호법, 교육 등 불교와 관련한 전국 불자들의 민원을 실시간으로 접수받아 해결책 또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며 “교계 NGO, 출판물,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제품홍보 및 판로연결은 물론 인성교육, 자살예방센터 등 상담센터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16호 / 2015년 10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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