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2월23일 김현숙 승려복지회 자원봉사팀장,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 고양 흥국사(주지 대오 스님)에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활동을 치하했다.
승려복지회에 따르면 김현숙 자원봉사팀장은 승려복지회 사무업무를 보조하는 한편 외부에 승보공양 후원 활동을 권선하고 회보 발간에 동참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교사단은 사업의 하나로 승보공양 후원자 개발 및 후원에 직접 동참했으며 흥국사는 사찰과 신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승려복지기금 모연에 이바지했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흥국사 주지 대오 스님과 윤기중 포교사단장, 김현숙 자원봉사팀장에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모두의 원력 덕분에 승보공양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스님은 “승가복지사업은 34대 집행부의 숙원인 만큼 잘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엿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25호 / 2015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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