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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재 소개] 올해도 계속되는 인기연재들

기자명 법보신문
  • 새해특집
  • 입력 2015.12.28 17:09
  • 수정 2016.01.08 10:21
  • 댓글 0

독자들 호평 속에 계속되는 재미와 감동

 
▲법륜 스님의 지혜로운 삶=갖가지 인생 고민들의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 스님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법보신문 인기 연재. 평화재단의 이사장이자 정토회 지도법사인 법륜 스님은 경제적 어려움, 심적 변화, 직장 상사와의 갈등, 부부와 자녀 문제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던지는 삶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쉬우면서도 명쾌한 답변은 불편함을 달래줄 뿐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길을 지혜롭고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끈다.
 


 
▲일운 스님의 자연음식 이야기=울진 불영사 회주 일운 스님이 산사의 맛깔스런 공양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사찰음식 레시피 시리즈로 자연 그대로의 사찰음식을 전해준 일운 스님이 다시 한 번 소매를 걷어붙였다. 일운 스님이 제안하는 사찰음식은 제철 재료를 이용해 각 계절과 절기에 맞춰 요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주의 특별한 음식을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김택근의 성철 스님 평전=성철 스님은 살아서 이미 전설이 된 한국의 대표적 고승이다. 스님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이 여러 차례 출간됐으며 스님의 사상을 다룬 논문도 박사학위를 비롯해 상당수에 이른다. 그러나 스님을 객관적으로 다룬 평전은 아직 없다. 30년간 기자생활을 해온 언론인이자 김대중, 권정생 등의 일대기를 집필한 김택근 법보신문 고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철 스님의 궤적을 좇는다.
 


 
▲채문기의 길 따라 절에 들다=지난해 ‘길 따라 절에 들다’ 연재를 시작한 채문기 상임논설위원이 올해도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이 연재는 아름다운 길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사의 정취를 올곧이 담아내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듯한 산기슭의 오솔길, 그 끝에 자리한 암자가 품은 말 없는 말도 전한다. 앙상한 탑만 남아있는 절터에서 천년 동안 묻혀 있던 법음을 꺼내 소개하며 고승대덕들이 걸었던 산책길을 앵글에 담는다.

 
▲이병두의 책 안의 세상 책 밖의 세상=이병두 대한불교진흥원 사무국장은 베테랑 번역가이자 칼럼니스트다. 동시에 그는 애서가로도 정평이 나있다. 그의 연재는 보석 같은 책들을 가려 뽑아 소개하는 코너로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앎의 영역으로 이끌어준다.

 

 
▲김형중의 내가 사랑한 불교시=선시를 연구한 문학박사이며 영랑문학상 평론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김형중 동대부중 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의 불교시들을 소개한다. 수많은 시집의 바다에서 불교시를 찾아 그것을 불교교리와 사상에 입각해 해설 평론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불교시의 진수를 보여준다.

 

 
▲황옥자 교수의 불교식 자녀교육=불교아동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영역을 개척한 황옥자 동국대 명예교수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지혜로운 자녀교육 방법이다. 영유아 때부터 고교 시기까지 발달심리학적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부모자녀관계, 친구문제, 정서, 인성, 사회성 등을 중심으로 불교의 진리에 입각한 지혜로운 교육법을 제시한다.

 

 
▲세심청심=맑은 스님들이 쓰는 맑은 이야기들이다. 필진은 하림 스님, 법상 스님, 원빈 스님이다.

하림
스님은 부산 미타선원 주지를 맡아 도심 속 수행도량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전통사찰과 도심사찰, 한국과 미국, 전통교육과 현대교육, 수행과 사회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그 경험만큼이나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도 가지고 있다.

 
법상 스님은 인연 닿는 도량에 여행하듯 머물며 수행과 전법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는 인터넷 생활수행도량 ‘목탁소리’를 운영하면서 생활 속에서 마음을 닦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수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cafe.daum.net /truenature)

 
원빈 스님은 중앙승가대 설법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으며 페이스북과 팟캐스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현대사회에 부응하는 전법의 형태를 제시하는 신세대 스님이다. 현재 행복명상 지도법사를 맡고 있다. 이들 세 스님의 글은 늘 마주하는 일상 속에 참다운 행복과 삶의 지혜가 담겨있음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명법문명강의=지혜의 불을 밝혀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힐링의 출발이며 완성이다. 우리가 선지식들의 법문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법문은 초심자에게나 베테랑불자에게나 깊은 감동과 지혜를 선사한다. 법보신문은 올해도 많은 선지식들의 사자후를 지면에 담아낸다.

▲나의 발심수행=일반 재가불자들이 쓰는 수행체험기다. 지난 2004년 1월 시작돼 13년째 계속되고 있는 법보신문 최장기 연재다. 이 연재는 일반 불자들의 고민, 번뇌, 수행관이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절망의 깊은 수렁에서 어떻게 수행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는지를 허심탄회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호응이 여전히 뜨겁다.


[1325호 / 2016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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