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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 내미는 경승실 만들겠다”

서울경찰청 신임 경승실장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 원명 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1월29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승실장에 위촉됐다. 이상원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서울시지방경찰청장실에서 원명 스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경찰청 직원들의 안녕을 축원해주고 경찰청불교회와 포교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원명 스님은 “경찰청불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먼저 손을 내밀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승실이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며 “신행과 법회 활성화를 위해 경찰청불자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에는 서울지방경찰청 경승들과 봉은사 포교국장 환성 스님, 여상모 경찰청 불자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승실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경찰서와 지구대 등에서 활동하는 경승 스님들을 대표한다. 진화 스님, 원학 스님 등 봉은사 역대 주지 스님들이 서울지방경찰청 경승실장으로 위촉됐으며 매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해 왔다. 또 의경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경찰불자들의 법회 및 신행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해 왔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31호 / 2016년 2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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