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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창립으로 부산불교복지 도약”

  • 인터뷰
  • 입력 2016.02.23 13:20
  • 수정 2016.02.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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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복지協 이사장 정여 스님

▲ 정여 스님
“화합과 협력으로 부산불교복지의 제2도약을 이끌겠습니다.”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 초대이사장 정여 스님의 각오다. 2월25일 오후 6시30분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법회를 여는 정여 스님은 법인이라는 공인단체로의 발돋움이 부산불교복지의 힘을 보여주는 계기로 판단했다.

스님은 “전신인 부산불교사회복지관협의회가 1999년 구성된 이후 부산불교복지는 질적·양적 성장을 이뤘다”며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각 법인과 기관이 자체성장에 주력하면서 교류에 소홀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초심을 되새기고 협력해 부산불교복지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는 부산지역 불교계 복지법인과 사단법인, 청소년법인, 의료법인 및 복지시설 등 15개 법인 80여 시설이 참여한다.

정여 스님은 “학대아동피해쉼터 등 전문시설을 운영하는 법인이 생겨나는 등 부산불교복지계의 활동이 무척 다양해졌다”며 “그러나 아직 손길이 닿지 않은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만큼 노하우 공유와 협력사업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새로운 복지분야를 개척하고 불교복지의 위상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32호 / 2016년 2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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