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연구자들이 ‘맛지마니까야’를 영어로 읽고 공부하는 모임을 연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영어 니까야 읽기 모임은 ‘맛지마니까야’ 50개 경을 주제별로 선별해 강독하고 토론하는 방식이다. 이 모임은 불교와 영어 양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겸비한 불교 연구자들 7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재는 ‘The Middle Length Discourses of the Buddha: A Translation of the Majjhima Nikaya fourth edition(Wisdom Publications, 2009)’이며 한글 번역본도 참고해 읽기 스터디를 이어간다.
영어로 ‘맛지마니까야’를 읽으며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자 하는 이는 장은화 동국대 불교대 강사에게 이메일(ehj001@dreamwiz.com)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36호 / 2016년 3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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