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가불자를 위한 우바새계경 강설] 7. 삼종보리품-상

기자명 법보신문
  • 법공양
  • 입력 2016.03.28 17:16
  • 수정 2016.03.28 17:20
  • 댓글 0

사성제, 지금 앉은 자리서 가장 행복해지기 위한 실천 방안

▲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은 “고집멸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며 “지금 내가 있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극락으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불교가 괴로움의 종교라는 오해
사성제 이해 부족서 비롯돼
괴로움 멸한 열반세계 알아야
불교 진면목 깨달을 수 있어

기도는 삶 바꾸는 실천적 노력
믿음 가지고 정성으로 기도하면
나쁜 운명도 긍정적으로 변화
마음 속 목표 정확히 인지하고
진실로 기도하면 안될 일 없어

오늘은 ‘우바새계경’ 제5품 ‘삼종보리품’을 공부하겠습니다.

선생이 세존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보살은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재가보살이고, 둘째는 출가보살입니다. 보리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성문보리이고, 둘째는 연각보리며, 셋째는 제불보리입니다. 보리를 얻으면 부처라고 하는데 어찌하여 성문과 벽지불들은 부처라고 하지 않습니까? 법성을 깨닫는 것을 부처라고 한다면, 성문, 연각도 법성을 깨달았는데 어찌하여 부처라고 하지 않습니까? 일체지를 부처라고 한다면, 성문, 연각도 역시 일체지인데, 또 어찌하여 부처라고 하지 않습니까? 제가 말하는 일체는 곧 사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경전을 읽다 보면 부처님을 중심으로 ‘성문, 연각, 보살, 불’이라는 네 종류의 대중이 나오지요? 성문승은 사성제(고집멸도)와 오온(색·수·상·행·식)을 공부하는 분들이고 연각승은 12연기를 공부하는 분입니다. 부처님은 일체지(一切智)를 얻으신 분이죠. 일체지란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안심정사 기도를 할 때 소원표를 쓰라고 하지요? 부처님은 일체지로서,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나 원하지 않나 다 아시는 분인데 왜 소원을 적도록 할까요? 이는 부처님을 향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향한 것이기 때문이예요. ‘심상사성(心想事成)’, 여러분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출시키기 위한 방안이죠.

어느 불자가 굉장히 재미있는 얘기를 했어요. 구체적으로 소원표에 열 가지 소원을 적어보니, 지금까지 자신이 진정 원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몰랐었다는 거예요. 그냥 막연하게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었다는 거죠. 그런데 이것을 펜으로 적어보니 완벽한 인생의 목표들이 형성되더라는 거예요. 이겁니다. 소원표를 작성하는 이유는 막연한 마음을 구체화하기 위함이지, 부처님이 못 알아들으실까 우려 때문이 아니라는 것, 아시겠지요?

“선남자여, 보리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듣는 것을 따라 얻는 것이고 둘째는 사유를 따라 얻는 것이며 셋째는 닦는 것에 따라서 얻는 것입니다. 성문인은 듣는 것에 따라 얻으므로 부처라 하지 않고 벽지불인은 사유함을 따라 조금 깨달음으로 벽지불이라 하는 것이며 여래는 닦는 것에 따라 일체를 깨닫기 때문에 부처라고 합니다.”

보리는 깨달음의 마음을 내는 거라고 했어요. 재가불자들이 깨달음을 내는 원인은 뭘까요? ‘집회품’부터 강조했던 내용이지요? 첫 번째가 수명과 재물을 늘리는 것, 그리고 보리 종성이 끊어지지 않도록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최고 단계로 심화시켜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일체지는 곧 사성제(고집멸도)를 말함이라 하셨네요. 사성제는 괴로움인 고(苦), 괴로움의 원인 집(集), 괴로움이 전부 소멸된 열반의 세계[滅道]이자, 이러한 열반의 세계로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흔히 불교를 괴로움의 종교, 염세적인 종교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죠. 이는 사성제에 나타난 괴로움의 진리와 괴로움이 일어나는 원인의 진리까지만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멸성제’입니다. 괴로움이 사라진 열반의 세계가 있다는 것과 열반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불교는 궁극적으로 열반의 세계에 들어가려는 종교인데, 괴로움의 진리만 알고 ‘인생은 괴롭다’에서 멈춰버리면 안됩니다.

고집멸도(苦集滅道)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예요. 지금 앉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지금 내가 있는 고통스런 자리를 천상락으로 만들고 극락으로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해야 돼요. 아무리 사성제를 공부해도 우리 인생이 해결되지는 않아요. 이를 바탕으로 각자가 처해있는 환경을 최대한 개선해 나가고 멋지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처님은 또 보리에 세 가지가 있다고 하셨네요. 이걸 한자로 바꾸면, 들을 문(聞), 생각할 사(思), 닦을 수(修), 즉 문사수입니다. 보리는 우리가 듣고 생각하고 닦음으로써 얻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여러분은 보살지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성문승은 듣는 것으로 수행을 삼고 연각승은 혼자 골똘히 생각하는 것으로 수행을 삼고 부처님은 닦는 것, 곧 변화시키는 것으로 지혜를 얻습니다. 다시 말하면 ‘듣고 생각하고 닦아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천이 중요해요. 내 인생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 질까. 행복해지기 위한 고민을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를 실현시켜 나가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선남자여, 법성(법의 성품)을 완전히 알기 때문에 부처라고 하는데, 법성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전체상이고, 둘째는 개별상입니다. 성문은 전체상만 알기 때문에 부처라고 하지 않으며 벽지불도 역시 전체상을 알지만 듣는 것을 따르지 않으므로 벽지불이라고 하고 부처라고 하지 않습니다. 여래 세존은 전체상과 개별상 등 일체를 깨달음에 있어 들음과 사유를 의지하지 않고 스승 없이 홀로 닦음을 따라 깨달아 얻었으므로 부처라고 합니다.”

‘화엄경’에는 총상, 별상이라고 표현합니다. 전체적인 덩어리를 아는 방법이 있고 세부적인 하나하나를 다 아는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문과 연각도 마음의 작용을 전부 다 아시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신 것이고, 보살은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아신 거예요. ‘관세음보살 보문품’에 범부중생들의 감정 하나하나에 맞게 소원을 들어주시는 것을 “개별상을 알았다”고 합니다. 부처님은 마음이 부처임을 알고, 마음이 광대무변하다는 걸 알고, 그 마음을 개별적으로 알아 전체상과 개별상 모두를 아시기에 ‘일체종지’라 하는 거예요. 이를 전문적으로 표현하면 ‘일체지’와 ‘도종지’입니다. 도종지는 도의 가지가지 지혜를 다 갖고 있다고 하여 우리가 바라는 소원대로 다 들어준다는 거예요. 좋은 신랑, 좋은 아내, 좋은 자녀, 돈 등 필요한 것을 다 다 소원성취시켜 주는 것이 도종지입니다. 우리 표현으로는 “보살과 부처님의 위신력”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전체상이 되었든 개별상이 되었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이 지혜를 통해 현실적으로 얼마나 행복하게 사는지에 있습니다. 사실 운명은 정해져 있어요. 하지만 바꿀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스님 말씀대로 ‘지장경’ 기도를 하면 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하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이미 굉장히 많은 분들이 운명을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안 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안되기만 해봐라”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서 의심하고 시비를 거는 경우입니다. 기도는 다급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다급하면 이것저것 생각 못하고 죽어라고 기도하잖아요? 죽어라고 기도하다보면 ‘의심병’이라고 일컬어지는 중근기병을 잘 넘길 수 있어요.

기도로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의심되고 시비가 걸릴 때를 잘 넘겨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본인의 마음이예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로 운명을 바꿨음에도, 본인만 안된다고 지레짐작하고는 ‘안되기만 해봐라’하면서 노래부르고 있잖아요? 스스로 “안된다”고 다짐하는데 될 것도 안 될 수밖에요. 이미 기도를 하면서 부처님께 맡겼잖아요. 일단 맡겼으면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여러분들이 상관할 필요가 없고 그냥 열심히 기도만 하면 돼요.

얼마 전에 “제가 기도하고 진짜 살판나서 뭐든 정말로 된다”며 감사인사차 찾아온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고민 하나를 말씀하시더라고요. 시부모님들이 “지금 사는 집이 너무 넓고 어짜피 너희들 몫이기도 하니 들어와서 살아라”고 하셨대요. 같이 사는 것은 좋은데 시어머님이 교회 권사시래요. 종교로 고민을 하는 거죠. 제가 “아주 좋은 기회고 복이 열렸다”고 그랬어요. 어떡하면 돼요? 시어머니 모시고 절에 오면 되죠, 안그래요? 지레 겁먹을 필요도 없어요. “기도 열심히 해서 어머님 빨리 모시고 부처님께 귀의시키면 되겠다”고 그랬더니 웃음꽃이 피어요. 기도로 이룰 수 있는 목표가 또 하나 생겼잖아요, 그렇죠?(웃음)

여러분, 자녀들이 밥 달라고 할때 어디 오물 퍼다 줍니까? 상한 밥을 줍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부처님은 중생 구제 못하셔서 병 나셨다가 삼아승지겁만에 성불하신 분으로, “내 이름만 불러라, 전부 다 주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왜 여러분들 소원을 안 들어준다고 생각하세요? 가장 좋은 시점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은 당연지사이니 그냥 믿고 기도하면 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결과에 대해 연연하지 않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하는 거예요. 인간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하고서 천명을 기다리면 부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건 시간문제예요. 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혜, 다르게 표현하면 ‘성실성’입니다.

성실의 ‘성’은 정성심이예요. 정성심 없이 건성으로 왔다갔다하는 ‘겉보리 신자’는 깨달음의 씨앗을 잘못 가진 거예요. 겉보기엔 불자이지만 마음엔 믿음이 없으니까요. 성실의 ‘실’은 진실성이예요. 진실로. 정말로 바라고 원하는 것인지 잘 살펴야 합니다.

정성심과 진실성 이 두 가지는 스스로 점검해야 돼요. 내가 진실로 바라고 정성을 다한다면 이루어진다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증명했으니까요. 부처님은 어느 방법으로든 반드시 해주시니까, 그런 건 걱정하지 말고 믿음을 갖고 지혜롭게 기도하세요. 다음을 보겠습니다.

“여래세존은 연기의 지혜를 갖추고 있지만 성문이나 연각은 비록 사제는 알되 연기의 지혜는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에 부처라고 하지 않고, 여래세존은 연기의 지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부처라고 합니다.”

부처님은 연기의 지혜만이 아니라 모든 지혜를 다 갖추고 있습니다. 이 지혜로 인해 불보살님들은 정성심과 진실성 두 가지를 보고 소원을 이루어주시지요. 운이 없는 분들의 공통점은 안절부절, 안달복달, ‘안되면 어쩌나, 잘 돼야 하는데’하는 근심걱정으로 가득하다는거예요. 이 근심걱정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정말잘돼’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걱정 말고 기도하라는 거죠. 믿고 간절히 기도하면 다 이루어지니까요.

우리 불자들은 기도하면서도 걱정하고 의심하곤 합니다. 마음 속 목표를 구체적으로 명확히 본 다음, 부처님께서 이뤄주실 것을 믿고 정성스럽고 진실되게 기도한다면 못 이룰 것이 없어요. 걱정 말고 기도하세요. 불행 끝 행복이 시작될 거예요.

*********************************************************************************************

구체적인 소원·체계적인 방법이 간절한 기도로 이끈다

안심정사의 특별한 지장기도법

10대 기도소원표 작성으로
막연한 발원 명확하게 제시
최적의 시간은 새벽 3시경
성실하고 체계적 실천 가능

 
불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기도하는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기도를 하면서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 경험도 적지 않을 터다. 이는 같은 기도라도 이왕이면 제대로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불자들의 중대한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흔히 ‘기도발’로 일컬어지는 기도의 효과인 이유도 이와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최적의 기도법은 존재할까? 저마다 입장과 처한 상황은 각기각색이겠지만, 궁극적인 목표가 소원성취에 있다면 안심정사의 기도법이 해답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기도법이 정성과 간절함 등 마음가짐에 방점이 찍히는 것과 달리, 안심정사는 한발 더 나아가 보다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이 최우선으로 권하는 기도는 바로 ‘지장경 새벽기도’다. 수많은 경전 중에서도 유독 ‘지장경’을 꼽는 이유는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업보를 소멸시키고 급한 소원을 원활하게 성취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법안 스님은 “‘지장경’은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이 담긴 경전이자, 말법시대 중생들을 위해 설한 가르침이 담겨있다”며 “때문에 생사 모든 고민과 업보들이 지장보살의 불가사의한 큰 위신력으로 해결될 수 있는 최적의 경전”이라고 설명했다.

법안 스님에 따르면 기도는 간절함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성실하고 체계적으로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바쁜 현대사회에서 간절하고 꾸준한 기도는 강한 의지와 신심으로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안심정사는 보다 효과적인 기도를 위해 ‘기도소원표’와 ‘기도체크표’를 별도로 제작했다. 또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기도를 하고자 발심한 불자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안심정사의 ‘기도소원표’는 다른 사찰에서 찾기 힘든 특별한 기도비법으로 주목할 만 하다. 열 가지 소원을 구체적으로 기재함으로서 막연하게 마음 속을 떠다니는 발원을 명확한 성취 대상으로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기도의 목표가 분명하면 스스로 확신을 갖게 되고, 확신이 있는 기도는 간절함과 지속성으로 이어진다.

그런 점에서 ‘기도소원표’에 명시한 10대 소원은 부처님께 발원하는 내용인 동시에,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방향을 드러내는 인생 설계도이기도 하다. 이에 10대 소원을 기도와 함께 매일 낭독하는 것은 간절한 기도를 지탱하는 힘이자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법안 스님은 또 기도가 익숙치 않은 초심자와 보다 효과적인 기도법을 찾는 불자들을 위해 기도를 하는 최적의 시간과 장소, 방법도 분명하게 제시해 눈길을 끈다. 스님에 따르면 시간은 인시(새벽 3시30분~5시30분), 방향은 생명을 뜻하는 동쪽에서 북쪽으로 30°가량 틀어진 쪽을 보는 것이 좋다. 여법한 장소에 ‘지장경’을 올려놓고 3배를 한 뒤, 일정한 장소에 공양금을 올린다. 부처님께 올린 이 공양금은 회향날까지 매일 모아 다른 곳에 사용하지 말고 사찰에 공양해야 한다.

본격적인 기도는 10대 소원기도문을 소리 내어 세 번 읽는 것으로 시작한다. 소원문을 읽은 뒤 지장경을 1독하고, 시간이 가능하다면 지장정근 108번, 또는 1080번 행한다. 1독이 어려울 경우, 매일 1품씩 이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기도의 마무리 역시 10대 소원문 삼독과 삼배다. 기도기간은 21일이나 100일이 좋으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기도를 하지 못한 경우 빠진 날만큼 회향일을 미루고 추가로 기도하면 된다.


[1337호 / 2016년 3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