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사불자연합회 대구지부(이하 대구교불회)는 4월2일 능인중고교 반야전에서 제18차 총회를 열고 회장 인준안을 통과시킨 뒤 신임회장 취임식을 봉행했다. 이날 대구교불회장으로 취임한 김상만 교장은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총회와 취임식에는 임정숙 전 회장을 비롯해 배한욱 전국교사불자연합회장, 강벽규 대구 파리미타 회장, 한창석 대구지방경찰청 법위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은 법석에 올라 대구교불회 활동을 격려했다.
실제 대구교불회는 5월28~29일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교직원 템플스테이’를 열고 대구 파라미타 홍보와 대구교불회 회원 신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 9월24일 청도 법왕정사에서 청견 스님에게 절수행을 배우고 익히는 용맹정진 수련회를 개최해 불자로서 수행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교사불자연합회 대구지부는 대구 시내 초중고교 불자 교원 2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339호 / 2016년 4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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