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혜민 스님, 난치병 어린이 지원금 1000만원 전달

  • 교계
  • 입력 2016.04.21 13:41
  • 수정 2016.04.21 16:36
  • 댓글 0
▲ 혜민 스님은 4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난치병어린이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힐링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혜민 스님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을 보탰다.

4월21일 아름다운동행 통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기탁
박중운 국민은행 지점장도
운천 스님에 2000만원 전달

혜민 스님은 4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난치병어린이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기탁돼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된다.

혜민 스님의 난치병어린이 돕기 성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자승 스님은 “강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고 꾸준히 기탁해줘 고맙다”며 “젊은 층 포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혜민 스님에 종단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혜민 스님은 “이번 주 토요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3000배 철야정진에 참석해 발원문을 낭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정운 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장도 저소득층 짜장면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날 박정운 KB국민은행 평촌범계지점장도 저소득층 짜장면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기금은 짜장면 스님으로 알려진 운천 스님의 활동에 사용된다.

2013년, 국민은행 수원지역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저소득층에 짜장면 2만 릇을 보시했던 것을 계기로 스님과 연을 맺은 박 지점장은 사비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41호 / 2016년 4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