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광’(발행인 지홍 스님)은 5월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지령 500호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홍 스님은 인사말에서 “1974년 11월 사바세계에 진리의 빛을 전하겠다는 광덕 스님의 원력으로 창립된 불광은 오로지 정법을 펴고자 하는 곧은 원력으로 한길을 달려왔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의 형식과 내용은 변할 수 있지만 불광이 걸어온 전법의 원력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총무부장 지현 스님을 비롯해 월간 불광과 인연을 맺어온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해 불광 지령 500호 발간을 축하했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45호 / 2016년 6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