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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방송콘텐츠 7월부터 미국 등서 방영

  • 문화
  • 입력 2016.05.31 11:04
  • 수정 2016.06.07 10:58
  • 댓글 0

5월26일, KCA와 구매확약
17개 해외한국어방송사 신청

▲ BTN은 5월2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프로그램 방영권 구매확약’을 맺고 7월부터 해외한국어방송사에 BTN프로그램을 공급한다. 사진은 BTN 다큐멘터리 ‘불복장(佛腹藏)’.

BTN에서 제작한 TV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가 해외 한국어방송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방영된다.

BTN은 5월2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프로그램 방영권 구매확약’을 맺고 7월부터 해외한국어방송사에 BTN프로그램을 공급한다. 계약을 체결한 BTN 프로그램은 ‘TV멘토링, 소감’, ‘This is Hwansan sumnim’, 다큐멘터리 ‘불복장(佛腹藏)’ 등 100여편이다.

‘해외한국어방송 지원사업 방영권 제공’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주관으로 해외외국어방송사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해외한국어방송사는 87곳으로 이 가운데 17개 방송사가 BTN콘텐츠를 공급받기 위해 사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미국, 중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몽골, 케냐, 베트남 등 7개국에서 7월부터 방송을 시작하며, 오락프로그램이 주류인 가운데 종교방송 중 공급을 신청받은 곳은 BTN이 유일하다.

BTN은 “이번 선정 결과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뿐 아니라 한국문화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평가된다”며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겨냥한 맞춤 콘텐츠 제작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TN은 또 “BTN프로그램을 신청한 한국어방송사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GBS”라며 “한국의 불교와 전통문화를 다룬 BTN프로그램이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전파를 탄다는 데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46호 / 2016년 6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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