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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스님 탄생도량서 다례재 봉행

  • 교계
  • 입력 2016.06.09 11:26
  • 수정 2016.06.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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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제석사, 탄신 1399주기 맞아

▲ 경산 제석사(주지 정진 스님)는 6월8일 오전 경내에서 원효스님 탄신일을 기념하는 다례재를 봉행했다. 원효 스님이 탄생한 곳에 세워진 제석사는 원효성사전을 건립하고 지난 2003년부터 다례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원효 스님이 출생한 것으로 알려진 도량에서 탄신 1399주기 다례재가 열렸다.

경산 제석사(주지 정진 스님)는 6월8일 오전 경내에서 원효스님 탄신일을 기념하는 다례재를 봉행했다. 원효 스님이 탄생한 곳에 세워진 제석사는 원효성사전을 건립하고 지난 2003년부터 다례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다례재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 관장 돈명, 경산불교사암연합회장 도오 스님과 송오생 조계종 10교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돈관 스님은 법어에서 “민족의 대스승 원효 스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지만 제석사 뒤편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행환경과 성역이 훼손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반복되는 경산시의 종교편향 행정을 바로잡기 위해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347호 / 2016년 6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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