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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불교대학, 여름템플스테이 실시

  • 교계
  • 입력 2016.07.06 13:05
  • 수정 2016.07.06 13:10
  • 댓글 0

7월2~3일, 김제 금산사서

▲ 참불자 수행도량 전북 화엄불교대학이 7월2~3일 김제 금산사 일대에서 ‘화엄불교대학 28기 및 학림원 23기 여름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참불자 수행도량 전북 화엄불교대학(학장 성우 스님)이 7월2~3일 김제 금산사 일대에서 ‘화엄불교대학 28기 및 학림원 23기 여름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7월2일 금산사 보제루에서 열린 입제식에는 금산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효경 스님을 비롯해 화엄불교대학 28기·학림원 23기 학인 60여명이 동참했다.

▲ 예불을 올리고 있는 화엄불교대학 학인들.
효경 스님은 입제식에서 “오늘 템플스테이를 통해 부처님의 참 모습과 가르침을 배우고 공부하는 화엄불교대학 학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금산사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다듬어 사회에 회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준아 화엄불교대학 총동창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우리 화엄불교대학 학인들은 참수행자로 도반들과 함께 진정한 부처님의 진리를 찾아야 한다”며 “템플스테이가 단지 체험에 끝나지 않고 행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내비둬콘서트에 동참한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
입재식에 이어 타종체험, 저녁예불, 내비둬콘서트,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다음날에는 성우 스님을 계사로 효경 스님의 인례 하에 미륵십선계 수계식이 실시됐다. 108배와 모악산 마실길 산행 등이 이어졌다.

박영진 화엄불교대학 28기 회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수행과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산사를 찾아 정진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351호 / 2016년 7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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