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최대 번화가 타임스퀘어에서 한국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어 화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LG전자는 8월1~31일, 11월1~30일 총 2개월에 걸쳐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국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영상물을 상영한다. 한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은 11개의 세계문화유산과 1개의 세계자연유산을 담고 있으며 1분 길이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경주역사유적지구,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이 포함됐다. LG전자의 광고 영상과 함께 상영되며 1일 40회 이상 한국의 세계유산을 홍보하게 된다. 문화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