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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불교 발전 바라는 청년붓다의 발원

  • 신행
  • 입력 2016.08.16 16:15
  • 수정 2016.08.16 16:17
  • 댓글 0

대불련총동문회, 14회 전국동문대회…대불련인상도 시상

▲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는 8월13~14일 화엄사, 블루썬 리조트 등 지리산 일원에서 제14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했다. 동문대회에는 동문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사부대중 600여명이 참가했다.
“불교는 물론 대학생불교연합회와 총동문회 발전, 조국 평화통일을 위해 기백을 잃지 않는 청년붓다가 되겠다.”

대학을 졸업한 대학생불교연합회 동문들이 캠퍼스 불교 활성 등을 발원했다.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는 8월13~14일 화엄사, 블루썬 리조트 등 지리산 일원에서 제14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했다. ‘열어온 50년·열어갈 50년, 대불련 지리산을 품다’를 주제로 전남지부(지부장 최정훈)가 주최했다. 동문대회에는 동문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사부대중 600여명이 참가했다.

▲ 대학을 졸업한 대학생불교연합회 동문들이 캠퍼스 불교 활성 등을 발원했다.
한 자리에 모인 대불련 동문 선후배들은 ‘열어갈 50년’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문화행사와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단합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리산 노고단 고개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불교와 대불련 및 대불련총동문회 발전, 조국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박태동 전 대불련 수석부회장 등 종주팀은 33km 걸어 천왕봉 정상에 발원문을 올렸다.

백효흠 총동문회장은 입재식에서 “우리 스스로가 젊은 불자 육성과 지역포교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정훈 광주전남지부장도 환영사에서 “우리가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희망의 싹을 틔우는 건강한 불제자의 발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화엄사 주지 영관 스님은 대불련 선후배들 고민에 격려를 보냈다. 스님은 “불교 미래를 고민하는 밝은 얼굴을 대하니 부처님 가피가 전국 각지로 퍼져나갈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응원했다.

▲ 올해 제정된 자랑스러운 대불련인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전재성 빠알리어성전협회장이 ‘진리의 벗(수행·연구·포교·호법)’을, 강창일 전 정각회장이 ‘진리의 얼(사회업적)’을, 김연호 진주동물병원장이 ‘진리의 빛(봉사·기부)’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제정된 자랑스러운 대불련인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전재성 빠알리어성전협회장이 ‘진리의 벗(수행·연구·포교·호법)’을, 강창일 전 정각회장이 ‘진리의 얼(사회업적)’을, 김연호 진주동물병원장이 ‘진리의 빛(봉사·기부)’을 각각 수상했다. 감사패는 최승태 전 강원지부장이, 공로상은 고 주영배 부산지부장, 특별상은 이순규 병원장이 받았다.

총동문회는 화엄사와 구례군에 각각 ‘자비의 쌀’ 200만원을 전했으며, 다음 개최지로 선정된 서울지부 정용학 지부장이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56호 / 2016년 8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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