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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포교 반백년, 100년을 약속하다

  • 신행
  • 입력 2016.11.09 17:37
  • 수정 2016.11.09 17:39
  • 댓글 0

청소년교화연합회, 11월8일 50주년 기념법회

▲ 청소년교화연합회(총재 현성·회장 선일 스님, 이하 청교련)는 11월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서 ‘창립 50주년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반백년 동안 청소년 포교를 이끌어 왔던 청소년교화연합회가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포교 역사 100년을 약속했다.

청소년교화연합회(총재 현성·회장 선일 스님, 이하 청교련)는 11월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서 ‘창립 50주년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청교련은 사부대중 300여명에게 50년 발자취 영상을 상영하고 지도자 1명과 모범청소년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총재 현성 스님은 “청소년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비상을 위해 청교련이 그들의 지혜 도반이 되려는 50년의 약속을 선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총재 현성 스님은 “50년 역사와 함께 청소년의 도반이 되고 디딤돌이 된 많은 선지식과 사부대중 인연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은 청소년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비상을 위해 청교련이 그들의 지혜 도반이 되려는 50년의 약속을 선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회장 선일 스님도 “과학문명이 발달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조직 재구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삶의 철학을 갖도록 돕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했다.

행사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함종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청교련 50년을 축하했다. 이들은 축사에서 국가와 불교계를 대표하는 청소년 단체로 더욱 발전하길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한편 후원의 시간을 비롯해 법고연주, 국립전통예술고·명상음악가 나왕케촉 공연, 마가 스님의 자비명상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67호 / 2016년 1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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