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1월16일 직지사 신임주지 법등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법등 스님에게 “지역사회의 포교`복지`문화에 중점을 두고 본사를 운영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등 스님은 “승려복지에 내실을 기하고 교구상황에 맞는 포교사업 개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등 스님은 녹원 스님을 은사로 1961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도리사 주지, 제9~13대 중앙종회의원 및 제12대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등을 역임했다. [1367]호 / 2016년 1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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