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 스님은 ‘바람도 없는데 물결이 일어났도다’를 주제로 ‘선가귀감’을 설명했으며, 동산반야회 법주이자 동산불교대 학장인 법산 스님이 법어를 설했다.
창립 기념식에서는 전법과 학교발전을 위해 공헌한 동문에게 동산상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호득 동산신도회장이 동산상(아미타부처님)을, 이인희(염불단)·김계화(한국춤반)·류순옥(다도학과)·이정희(미술학과)씨가 공로상을, 문종순씨는 표창장을, 이정윤씨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화합 한마당과 장기자랑, 경품추첨이 200여명의 동산인 연말을 훈훈하게 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68호 / 2016년 1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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