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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요양병원, 흑자운영으로 전환

  • 교계
  • 입력 2016.11.29 14:41
  • 댓글 2

11월24일 현황 보고
추가 사업계획 발표도

재정악화로 난항을 겪었던 의료법인 동행 보리수 요양병원(이사장 범우 스님)이 올해 재개원 이후 지난 8월부터 흑자 운영체계로 전환됐다. 

손양호 보리수요양병원 상임이사는 11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최근 운영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손 이사는 “지난 3월28일 재개원한 요양병원은 그동안 운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며  “11월 흑자는 8천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2017년 중 2개층을 증축해 종단 스님들의 전용병실 확충과 더불어 인공 신장실을 운영해 월 5000만원, 연 6억원의 운영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보리수요양병원은 김포시에 위치한 요양병원으로, 4494㎡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내 총 146병상이 마련돼 있다. 지난 7월 조계종 승려복지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69호 / 2016년 1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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