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말, 경주 감은사 삼층석탑 현장을 찾은 일본인들이 탑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으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광경이지만,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문화재를 약탈했던 일본인들에게 탑 위에 올라서는 것쯤은 일도 아니었을 터. 흑백사진이지만 어제 찍은 듯 생생한 모습의 90년 전 경주 불교문화재와 사람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경주학연구원 제공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78호 / 2017년 2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관련기사 일제강점기 경주지역 불교문화재,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1920년대 말, 경주 감은사 삼층석탑 현장을 찾은 일본인들이 탑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금으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광경이지만,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문화재를 약탈했던 일본인들에게 탑 위에 올라서는 것쯤은 일도 아니었을 터. 흑백사진이지만 어제 찍은 듯 생생한 모습의 90년 전 경주 불교문화재와 사람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경주학연구원 제공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78호 / 2017년 2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