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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계하며 가족부터 포교”

  • 동정
  • 입력 2017.02.20 15:52
  • 수정 2017.02.21 14:56
  • 댓글 0

계율법회 여는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계를 지키는 동시에 가족부터 포교하는 신행문화를 만드는 장이 될 것입니다.”

‘신행혁신 실천 계율산림법회’를 개최하는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의 기대다. 신도조직 구성원으로서 계율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지속적인 신행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라는 게 이기흥 회장의 생각이다. 지속적인 오계실천을 다짐했던 2015년 ‘신행실천 계율산림법회’ 이후 두 번째 계율법회다. 이 회장은 “단 8일간 출가열반절 동안이라도 불법을 실천하고 수행정진해야 한다”며 “꾸준한 신행과 계율의식 함양은 물론 소속감과 불자로서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종무원조합, 대한불교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법회는 3월5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입재해 3월11일 오후 4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회향한다. 회향식에서는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을 전계사로 수계법회를 진행한다. 특히 종무원 조합 가족들이 참석해 중앙신도회 ‘1인 1불자 만들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중앙신도회는 4월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2만여 불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평화를 염원하는 ‘금강경’ 독송정진을 개최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80호 / 2017년 2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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