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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불교 이주 공동체 보고서 첫 발간

  • 교계
  • 입력 2017.02.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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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마주협
“종책 수립시 주요 자료”

국내 이주민법당 현황을 정리한 첫 자료집이 나왔다.

조계종 총무원과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최근 ‘이주민 불교공동체 조사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국내의 이주민 불교공동체와 법당 관계자 28명을 심층인터뷰한 결과를 취합해 작성한 것이다.

보고서에는 미얀마·스리랑카·태국·캄보디아·네팔·베트남·몽골·방글라데시 등 8개 나라 이주민 현황과 국가별 이주민 공동체 및 법당 정보가 수록돼 있다. 특히 최초의 이주민 불교공동체·법당 관련 보고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주민 200만명 시대를 맞아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과 포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차후 불교계가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조계종 총무원은 “향후 종단 차원의 이주민 정책 수립 및 신행 지원 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81호 / 2017년 3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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