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가 3월17일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5차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 기원 기도법회’를 봉행했다. 지난해 7월 이후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기도법회에는 사회노동위 실천위원 도철, 고금, 혜찬, 선욱, 우담 스님과 세월호 미수습자 허다윤, 조은화 학생 가족, 세월호 인양을 바라는 시민 2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4월5일로 예정된 세월호 인양이 꼭 성공해 미수습자가 가족품에 돌아올 수 있길 간절히 발원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