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그림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명상 강좌가 열린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노숙령) 명상리더십센터(센터장 정진희)가 4월7일~6월2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여성개발원 교육관 지혜실에서 명상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현대인들이 겪는 괴로움의 원인과 실상을 꽃으로 풀어보는 수업이다.
정진희 동국대 평생교육원 화예명상 강사가 화예명상 이론과 실습, 인문학 이론을 가르친다. 황수경 불교상담개발원 이사가 마음치유명상을, 하수경 전주대 전 미술대학 교수가 그림집중명상을, 김남선 마음자람원 대표가 사무량심 명상을 지도한다.
명상리더십센터 측은 “꽃을 명상 소재로 삼는 화예명상은 마음챙김 공부의 또 다른 수행방법”이라며 “마음을 정화시키는 훈련으로 삶이 더 향기로워 질 수 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02)722-2101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85호 / 2017년 3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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