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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향서원, ‘침향특별전’ 개최

  • 문화
  • 입력 2017.04.05 19:03
  • 수정 2017.04.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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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15일, 안국동차관서

▲ 침향.

향도교육(沈香敎育) 및 위빠사나 수행처 이루향서원(원장 정진단)이 4월11~15일 서울 안국동차관에서 ‘침향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침향은 물론 단향, 용연향, 사향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진귀한 향료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침향(沉香)은 나무가 벼락을 맞거나 벌레가 먹어 상처를 입었을 때, 세균의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오는 수지(樹脂)가 뭉쳐져 만들어진 것이다. 물에 가라앉는다고 하여 침향 또는 침수향이라 부르며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중국 남부 등 열대와 아열대에서 주로 나온다. 침향은 마음을 닦는 향도(香道), 한의학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한편 전시기간 중 오후 4시에는 정진단 이루향서원장의 지도로 향도를 체험하는 품향회를 갖는다. 향도체험은 매회 8명으로 제한하며 사전예약 해야 한다. 070-4046-166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87호 / 2017년 4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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