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제석사는 5월29일 원효 스님 탄생 1400주기를 맞아 다례재<사진>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과 주지 경흥 스님, 최영조 경산시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돈관 스님은 “원효 스님이 남긴 일심 화쟁사상의 참뜻을 되새기며 지금까지 우리 스스로 차별을 두고 그것으로 서로 경계를 이루고 다투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394호 / 2017년 6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