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자리한 불교복지보건대학을 수료한 불자들이 모여 더욱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불심봉사단을 결성하고 지난 5월 25일 발족식을 가졌다.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동회는 성오 스님을 단장으로 위촉하는 한편으로 봉사자들의 분야별 유대관계 강화, 불제자들의 사회봉사 참여 확대 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교보건복지대학은 1999년 문을 연 이래 총 4기의 간병봉사자 과정을 실시했으며 동인병원, 효도병원, 부산 119소방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봉사 일선에서 활약해 왔다.호스피스 활동과 간병 보사를 실시하는 한편으로 포교와 심리상담, 염불봉사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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