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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 리만흥씨에 300만원

  • 상생
  • 입력 2017.06.24 18:30
  • 수정 2017.07.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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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본지 6월24일 전달

 

조계사·화계사·법보신문
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

서울 조계사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6월24일 베트남 출신 리만흥(35)씨에게 3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성금은 2017년 5월24일부터 6월23일 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보내온 금액 중 일부다.

리만흥씨는 2010년 입국해 조선소와 공장에서 용접 일을 하며 베트남의 가족들을 부양했다. 2017년 3월 일하던 중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행된 심전도 검사에서 심방세동 및 승모판 협착증이 발견됐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고 수축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 게다가 심장기능의 저하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작은 병이라도 크게 악화될 수 있기에 시급히 승모판 치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입원부터 수술, 퇴원까지 3달의 시간이 흐른 뒤 리만흥씨에게 청구된 병원비는 무려 6000만원이었다. 지속적으로 심장 검사를 받으며 청구될 금액까지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했다. 베트남에 있는 가족의 생활비도 자신의 몫이기에 리만흥씨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725-7014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6월 후원자

△손경연 5만원 △강영희 3만원 △이영미 2만원 △화엄경보현행 5만원 △김용조 2만원 △박귀숙 3만원 △정혜순 10만원 △창덕암 2만원 △심연희 3만원 △진재광 10만원 △김정순 2만원 △이봉례 2만원 △대왕철강(주) 5만원 △김지형 1만원 △정명석 1만원 △운람사 3만원 △김두현 6만원 △홍순원 3만원 △유희창 10만원 △박신준 1만3000원 △경동고불자회 11만3060원 △김민영 3만원 △김영범 2만원 △백명옥 1만원 △조항덕 5000원 △유창남 2만원 △최성은 5만원 △강명자 1만원 △방산스님 1만원 △박만철 1만원 △박귀숙 3만원 △장순자 10만원 △최승희 1만원 △전이순 2만원 △법왕정사미래불공덕회 3만원 △이성호 10만원 △이옥례 10만원 △엄성숙 5만원 △김용조 2만원 △정혜순 10만원 △화엄경보현행 5만원 △이영미 2만원 △창덕암 2만원 △심연희 3만원 △김은영 1만원 △한은주 1만원 △문명호 3만원 △박금호 2만원 △서종수 1만원 △송진숙 1만원 △임선학 2만원 △이봉선 1만원 △박종학 1만원 △(주)파이런텍 10만원 △덕운스님 8만원 △한임련 1만원 △엄영섭 4만4000원 △김지형 2만원 △박상일 5만원 △라주청년 30만원 △이예빈 10만원 △김형순 20만원 △유희창 10만원 △신용훈 1만원 △후원금 1만원 △최승봉 10만원 △한석동 10만원 △나무아미타불사헤민랏 3만원 △이홍근 3만원 △박영계 5만원 △김경순 1만원 △김정년 50만원 △이경애 5만원 △효일 스님 3만원 △심정섭 5만원 △김응영 5만원 △이정은 3만원 △김은영 1만원 △한은주 1만원 △박금호 2만원 △이영란 10만원 △동산대이종현 2만원 △권대도행 2만원 △이정건 4만원 △편규홍 12만원 △박성숙 1만원 △김성덕 3만원 △고제선 1만원 △대한불교조계종동인사 3만원 △동인사김민정 20만원 △서재량 1만5000원 △이영란 10만원

CMS △보현정사(고영길) 1만원 △서금석 2만원 △최윤영 2만원 △이수임 1만원 △김정미 3만원 △이원석 1만원 △윤재룡 5만원 △송정언 3만원 △황순일 1만원 △권진일 5000원 △변진환 2만원 △강태희 1만원 △김영각 1만원 △문영배 1만원 △유석근 1만원 △남궁정임 1만원 △김시열 1만원 △이윤재 1만원 △신성현 1만원 △이현미 1만원 △이정례 3만원 △고인숙 1만원 △김규태 3만원 △김용구 1만원 △황용호 1만원 △효신 스님 3만원 △허광무 5000원 △허정민 5000원 △박춘자 1만원 △변재덕 1만원 △백승규 1만원 △김연구 5000원 △김성우 1만원 △김용석 1만원 △김태성 1만원 △김지수 5000원 △김해덕 1만원 △방중혁 1만원 △이은주 5000원 △이혜정 5000원 △모영자 5000원 △최효임 5000원 △이선묵 5000원 △박경숙 5000원 △자연장과사람들 1만원 △안소민 5000원 △이욱호 5000원 △김정아 3000원 △성진 스님 1만원 △김종선 1만원 △박민영 1만원 △김정대 1만원 △박현식 1만원 △이형열 1만원 △윤찬목 1만원 △황철기 1만원 △박형봉 1만원 △김나연 1만원 △김병주 1만원 △제이엠커뮤니케이션 1만원 △임석규 1만원 △정행 스님 2만원 △권오종 1만원 △윤재승(민족사) 3만원 △도심 스님 1만원 △이석심 1만원 △조기용 1만원 △김선근 1만원 △조일언 3만원 △장경미 1만원 △김정호 1만원 △박연희 1만원 △남배현 1만원 △최호진 1만원 △윤승환 1만원 △이봉숙 1만원 △이승혜 5000원 △이진희 5000원 △양원준 2만원 △차진주 1만원 △지정학 1만원 △민정하 1만원 △정미자 2만원 △김준호 1만원 △손상원 1만원 △주민정 1만원 △강문선 10만원 △양동민 1만원 △김안기 1만원 △이정미 1만원 △이흠 1만원 △이수연 1만원 △이경선 1만원 △이연심 1만원 △김민정 1만원 △황은희 1만원 △김연희 1만원 △한명우 1만원 △이상효 1만원 △강병균 1만원 △송재일 1만원 △공승관 1만원 △이승철 1만원 △장혜경 1만원 △이세용 1만원 △남보람 5000원 △조재성 5000원 △덕문 스님 10만원 △김택근 1만원 △호압사 10만원 △신동관 5000원 △김경규 1만원 △봉덕사 5만원 △이여진 1만원 △이재형 1만원 △법선 스님 5만원 △윤태임 5000원 △허정희 3만원 △유동성 1만원 △최우석 1만원 △김점옥 2만원 △이필원 1만원 △도헌스님 5만원 △박경남 1만원 △정효운 5만원 △이원찬 5000원 △이정순 3만원 △김호준 1만원 △이선애 1만원 △김영수 3만원 △김차동 5000원 △전상삼 5000원 △박선희 5000원 △김원중 5만원 △이미혜 1만원 △김덕화 1만원 △정유제 2만원 △박종찬 1만원 △전승진 5만원 △주순화 2만원 △김은혜 1만원 △최주현 1만원 △김지우 1만원 △강원모 1만원 △김영현 1만원 △주수완 1만원 △임은호 1만원 △박혜진 3만원 △최진승 1만원 △김현태 1만원 △송지희 1만원 △김규보 1만원 △조장희 5000원 △채한기 1만원 △뜨란출판사 1만원 △오순여 1만원 △노훈 1만원 △조윤영 1만원 △송종원 1만원 △낙산묘각사 5만원 △강설자 1만원 △진정순 1만원 △이귀자 1만원 △김지순 1만원 △덕운 스님 7만원 △해량 스님 10만원 △도명 스님 1만원 △보운 스님 5만원 △도명 스님 1만원 △조성미 1만원 △김형규 1만원 △주영미 1만원 △남수연 3만원 △권오영 1만원 △심정섭 1만원 △최호승 1만원 △모지희 5000원

[1398호 / 2017년 7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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