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조계사, 방생법회 봉행

  • 포토
  • 입력 2017.07.17 20:23
  • 수정 2017.07.17 20:27
  • 댓글 0

7월17일 경내 연꽃 항아리에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일, 경내 연꽃항아리에가 7월17일 ‘연꽃 더‧불(佛)‧어(魚) 생명방생 법회<사진>’을 봉행했다.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소임자 스님, 신도들은 경내 설치된 연꽃항아리에 미꾸라지를 방생하며 생명 존중의 의미를 새겼다. 지현 스님은 “미꾸라지가 연꽃의 바닥을 파고들어 산소를 공급하고 해충을 없애 꽃을 잘 피울 수 있도록 방생한 것”이라며 “혼탁한 물속에서도 고운 꽃을 피어내는 연꽃처럼 삶의 번뇌 속에서도 묵묵히 지혜를 피워내는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01호 / 2017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