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립 영천 선화여고(교장 이희명)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400여명은 7월20일 은해사에서 전교생 첫 수계식과 템플스테이를 갖고 참 불자로 거듭나기를 발원했다. 2010년 선화여고가 조계종립 학교로 거듭난 이후 합동수계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선화여고 학생과 교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지역명문으로 거듭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은해사는 앞으로도 동곡학원 선화여고가 더 좋은 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01호 / 2017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