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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보는 것은 영점에서

기자명 성효 스님

 
본다라는 이치가 확연하다면
현상이 이러함에 무슨 의미 있으랴
이는 상대세계와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같은 범위 안에서 느끼는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

수행자여 존재와 비존재는
현상적 홀로그램일 뿐이니 속지마시라
보지 못하였는가? 무엇이 꽃이 되는 것을!
오직 때가 있을 뿐이니

평행적 안정을 지극히 이루면
무엇이나 비추고 있더라

 

[1401호 / 2017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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